우리나라가 존재하는 건 하나님의 은혜

독도에서 울려 퍼진 “우리나라 만세”

CTS기독교TV가 광복절 72주년을 맞아 개최한 ‘2017 CTS 독도 기도원정대 나라사랑 부흥집회’를 열었다. 참가자 500여명은 다 함께 애국가를 부르며 광복 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909년 울릉도에 처음으로 세워진 나라교회를 방문해 선교역사를 되새기고, 울릉제일교회에서 새벽기도를 드리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명을 다짐했다.

 

첫날 집회에서 말씀을 전한 김한배 목사 (광은교회)는 “하나님께서 이 땅을 지켜주시고 조국 대한민국을 지켜주시길” 간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올해 모두가 성경말씀으로 돌아가 교회를 새롭게 하기를 기도했으며, 특별히 분단된 조국의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