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TV - 기독교 뉴스

동성 키스장면 방송한 디즈니 만화채널

이번엔 남자공주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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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방송되는 어린이용 디즈니 TV만화영화 채널에서 문제의 동성키스 장면으로 반발을 샀던 디즈니XD가    이번에는 남자공주를 등장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문제가 된 장면은 프린세스 스타의 모험일기에서 콘서트를 즐기는 중 감미로운 댄스풍의 노래가 흐르자 관객들이 짝을 이뤄 입을 맞추는데 그 과정에서 남성끼리 키스하는 장면이 두 차례 삽입됐다. 이 만화는 미국 디즈니XD채널에서 매주 월요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7세 이상 관람가등급으로 디즈니채널에서 방송 중이다. 유튜브에 올려진 이 영상은 1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최근 남자공주의 등장은 스타 vs 포시스오브이블 (Star vs. Forces of Evil)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캐릭터 <마르코>로 그가 공주로 변장한 것이 들통 나 고백하려던 순간 주위 다른 공주들이 마르코의 편을 든다. 한 공주가 가슴털은 아무런 증거가 되지 않는다. 공주도 털이 있을 수 있다고 외치자, 또 다른 공주가 그가 소년이면 어때? 그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소리 지른다. 다른 이들은 그는 정상이다. 그가 원한다면 그도 공주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가정협회 등 단체들은 디즈니의 동성애 캐릭터들이 매우 위험하며, 청소년들의 신념과 확신을 형성하는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디즈니사는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앤디 맥쇼에도 중학생 게이 소년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남자친구에서 감정을 느끼는 과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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