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TV - 기독교 뉴스





보코하람 이슬람 테러리스트들

오디오성경 듣고 회심

 

 

 

무자비한 학살테러로 유명한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한 기독교 단체가 전파한

오디오 성경을 통해 복음을 전해 듣고 회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복음에 귀를 기울이며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것이다.

 

나이지리아는 보코하람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무장하고 활동하는 지역으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집에 불을 지르고 총으로 살해하는 등 박해가 심한 지역이다 보코하람은 이슬람 국가 건설을 목표로

기독교를 포함한 모든 타 종교인들을 대상으로 인종대청소를 방불케 하는 학살을 벌이고 있다

지난 1월에도 나이지리아 북부와 중부의 기독교인 마을에서 70여 명이 살해됐다.

 

그렉 켈리 월드미션 총재는 이러한 자들이 회심하면 하나님께서 이들을 사용하시는 방식은 정말로

놀랍다며 이들은 테러시스트로 활동할 당시와 똑같은 열정으로 복음을 믿는다고 설명했다.

 

그리스도께로 돌아온 두 테러리스트 중 한 명은 나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이며 이 진리를 위해서

기꺼이 죽을 수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러한 고백은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다가 예수님을 만난 이후

목숨도 아끼지 아니하고 끝가지 순종한 사도바울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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