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TV - 기독교 뉴스

 

 

 

예수가 누구? 충격적 결과

 

 

 

한국대학생선교회 (CCC, 대표: 박성민 목사)가 진행한 설문결과, 대학교 신입생 3명 중 1명이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잘 모른다고 답했고, 예수를 종교적 상징으로 생각하는 비율도 30%에

달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기독 대학생조차 예수를 구원자로 인식하고 있는 학생이 76%에 그쳤다

교회를 다녀도 10명 중 1명은 예수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또한 복음에 대해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인원은 11.3%로에 불과했고, 복음의 의미를 모르고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전도가 붕괴되고, 교회 안에서조차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복음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으면서 그 심각성이 드러나고 있다. 기독대학인회(ESF) 제현철 간사는 메이저급 선교단체

한두 곳을 제외한 중소형 단체 대다수의 참여 학생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지어 지난 10년 전에 비교해 반토막이 난 선교단체들도 여럿이 있다고 밝혔다.

 

교회출석 중단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흥미가 떨어짐(37%), 믿음이 약해짐(21%),

성도목사에 대한 실망(16%), 신앙생활에 회의(11.4%), 대인관계 악화(5.5%)순으로 답했다.

 

향후 희망종교에 대해서는 무교를 고집하는 비율이 66.8%로 가장 높았고, 기독교(24.1%),

불교 (6.5), 천주교 (5.9)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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