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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 속에서 불로장생을 위해 남몰래 즐겼다던 인육(人肉)’이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도

암암리에 유통되고 있다.

죽은 태아 시신을 냉동보관 하였다가 건조시켜 가루로 만든 후 이를 캡슐형태로 제조하여

유통하는 사람들이 중국시장에 존재한다는 사실••• 그리고 국내에도 이를 찾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계속 밀반입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먹으면 몸 안에 화끈한 기운이 올라오고 스태미너에 좋다.”

 

어떤 시신이 들어있는지 알지도 못하는 것을 스태미너에 좋다고 찾는 사람들••• 

피부에 좋고 만병통치이라는 허황된 말에 각종 유해세균과 바이러스가 가득한 인육캡슐을

섭취하는 사람들 •••

 

인육캡슐에 사용되는 시신에는 낙태된 태아와 출산 도중 사망한 아기들, 그리고 북으로

강제 송환된 탈북여성들의 아이가 포함되어 있다. 박선영 국회의원은 북한 인민군들이 산모가

보는 앞에서 아이를 죽인 후 냉동시켜 중국 브로커에 판매한다는 증언과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에서는 한 자녀 정책으로 지난 30여 년간 약 3억 명의 태아를 강제 낙태시켰고

이 과정에서 중국 정부당국과 병원 관계자들의 묵인 하에 죽은 태아가 사용된다.

 

세관의 집중검사가 시작된 지난해 8월 이후로만 3만 정 넘게 밀반입으로 적발됐다.

그러나 검색을 피해 특송화물이나 우편으로 몰래 유통된 물량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는 것이다.

적발되어도 물건만 못 찾을 뿐 법적인 처벌규정이 없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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