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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4명은 근무시간 중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한다. 한 취업포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주를 기준으로 한 병 미만을 마신 경우가 31.9%, ‘세잔 미만55.2% 였다

마시는 이유에 대해서는 회식 외에 음식과 술이 어울려서’(24.5%),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21.5%),

술이 먹고 싶어서‘(6.7%)와 같이 그냥 즐기는 경우가 52.7%에 달했다.

 

한편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술담배를 목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변조된 주민등록증을

거래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변조하기도 쉽고 검색해 보면 1~5만원에 손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유흥업소와 편의점에서는 위조 주민증 사용이 빈번히 발견되고 있다

실존인물의 인적사항과 정교한 홀로그램까지 들어간 운전면허증은 수십만 원에 거래된다.

 

중범죄로 분류되어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진다는 처벌조항에도 불구하고 가짜 신분증으로

유흥업소를 출입하려는 청소년이 너무 많아 직접 지문을 대조하여 확인하는 신분증 감별기

설치하는 곳도 늘고 있다.

 

술을 얼마나 마셔야 알코올 중독이라고 볼 수 있을까? 자신은 술 중독이 아니고 단지 술이 좋아서

마신다고 하는 애주가 중에서도 의학적으로 알코올 중독인 경우가 많다.

 

슬픔을 술로 해결하거나 취할수록 더 마시고 싶다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봐야 하고, 술자리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도 음주 욕구를 절제하기 어렵다면 역시 중독일 가능성이 높다. 2011년 집계된

알코올 중독자 중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은 8.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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