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TV - 기독교 뉴스



예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SNS 메시지 올린 후 ‘4만 달러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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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 주의 한 보안관이 공식 페이스북에 예수님을 알리는 메시지를 올린 죄로

소송을 당하면서, 41만 달러(4,620만원)의 벌금을 지불하게 됐다

 

에릭 왓슨 보안관은 지난 327일 보안관 공식 페이스북에 그가 살아나셨다(He Is

Risen)예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Jesus died on the cross

for our sins)글을 올렸다

 

이 내용을 본 한 브래들리 카운티의 주민이 미국무신론자협회에 알렸고, 주민과 협회가

브래들리 카운티와 그 곳에서 근무하는 에릭 왓슨 보안관을 함께 고소한 것이다

 

굳건한 기독교 신앙을 가진 왓슨 보안관은 그동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성경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번 소송으로 법원은 왓슨 보안관에게 앞으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종교적인 내용의 메시지를 올리지 말 것과 댓글을 달 수 있는 기능을 없애라는 명령을

내렸다

 

왓슨 보안관은 클리블랜드 데일리배너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원고측의 권리를

침해했다는 판정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그는 다른 지역언론을 통해 주를

대표하는 보안관 사무소를 알리기 위한 공식적인 캠패인을 진행할 때에도 사적으로도

본인의 기독교 신앙를 부인하거나 숨긴 적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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