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TV - 기독교 뉴스





남북 복음화 통일시대 준비




지난 8일 숭실대는 대한민국의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통일한국세움재단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의 연구활동과 학술교류, 국제세미나 지원사업을

비롯해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의 통일교육 지원사업과 국내외 청년학생 통일연수 및 교육사업,

통일한국세움을 위한 여건조성 사업 등의 역할을 감당할 예정이다. 김성배 원장(사회대 행정학부 교수)

남북한 통합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정책제안 제시에 매진할 수 있는 조직 기반이 두루 갖춰졌다"

설명했다.

 

이날 <숭실대 통일 리더십 연수원장> 조성기 목사는 재단설립은 복음통일로 가는 출발이라면서

기독교 정신을 가지고 동포를 위해 희생하며 통일 후에 이념 사상 문화적인 차이를 극복하는 일에

기여하는 재단이 돼 달라고 요청했다.

 

통일한국세움재단 신대용 신임이사장 (미국 DSE 회장)재단은 남과 북의 차이를 좁히고 통일한국의

초석을 세울 것이라며 한국 지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통일한국세움재단을 하나님께 바칠

것을 선포했다.

 

통일부 황부기 차관도 통일과 통일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것에 감사한다통일의 일꾼들을

길러내고 통일의 촉매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통일부도 숭실대와 마음을 같이 하면서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17일 경기도 용인시청 광장에서는 1만여 명의 용인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준행하자라는 주제로 기독교 복음화 대성회를 열고 지역교회와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

남북통일과 네팔의 재난복구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다음달 12~13일에는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오일환)가 전남 여수시 율촌면 애양원 일대에서

산돌 손양원과 통일을 주제로 제4회 기독청년대학생 통일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순교자

손양원 목사의 신앙과 행적을 살펴보면서 복음적 평화통일의 방법을 모색하고 기독 청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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