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TV - 기독교 뉴스





기독교인들의 종교의식 변화

<10명 중 4, 하나님의 창조·심판 의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지난 30년 간 조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 기독교인의 종교의식변화를

추적한 결과, 하나님의 창조심판에 대해 긍정하는 교인의 감소비율이 15~20%에 달했다.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세상이 창조되었다고 믿는 교인의 비율은 8480%에 이르렀지만,

9774%, 200470%, 2014년에는 59%로 하락했다. ‘종말이 오면 모든 사람은 절대자의 심판을 받게 된다

는 항목에서는 8476%, 9770%, 200464%, 2014년은 61%로 떨어졌다.

 

반면 불교적 성향에 속하는 해탈윤회설‘(각자의 업()에 따라 죽어도 다시 태어나 또 다른 6가지의

세계에서 생이 반복된다고 하는 사상)을 긍정하는 교인들의 비율은 10% 이상 증가했다. 아무리 착해도

성경을 믿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데 아니다라고 응답한 교인들은 201436%에 달했다

그 외 천국’, ‘영혼’, ‘기적’, ‘귀신·악마등의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는 타 종교인들에 비해

가장 높은 70~80%의 긍정을 나타냈다.

 

종교인과 비종교인을 합쳐 절대자·의 존재를 믿는 사람은 8451%에서 201439%로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여러 종교의 교리는 결국 비슷한 진리를 담고 있다는데 그렇다고 응답한 전체 비율이 30년간

70%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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