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TV - 기독교 뉴스

 

 

 



이 시대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한국SIM국제선교회(대표 김경술 선교사)가 12일 SIM국제총재인 조슈아 보군조코 박사를 비롯한

SIM국제선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선교 세미나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선교단체 지도자와 교회 선교부

목회자 및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슈아 보군조코 박사는 ‘변화하는 세상과 그 필요‘라는 강연을 통해 “현시대는 교회 안에서도 목회자가

‘죄인은 지옥에 간다’는 말씀을 전하기 힘들어졌다며 만약 지옥이 없다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이유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 사람들은 사랑의 하나님은 듣고 싶어 하지만, 심판의 하나님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 

사실상 물질적인 것들과 안락을 바라는 번영신학도 이러한 현상 중 하나이다. 이는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한

신앙이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에 대한 신앙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 시대에 세상에

가장 필요한 것은 전 세계의 죄를 위해 아들을 주신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잃어버린 영혼을 되찾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게 하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할 뿐 아니라,

진정한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상이 필요로 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는

말씀에 합한 삶을 살아내는 사람들”이라며 “세상은 우리를 통해 삶의 모범을 보고 싶어 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교는 하나님의 생각이고 계획이지 사람의 계획이 아니”라며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전적으로

예수님의 주되심과 그분의 소유권을 인정하는 ‘예배의 마음’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선교는

“단순히 가난한 사람을 돕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복음전파를 위한 것이 중점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이안 마샬 SIM아시아 태평양 담당 부총재는 사역 파트너십에 대해 ‘빨리 가길 바란다면 혼자 가라, 그러나

더 멀리 가고 싶다면 함께 가라’는 격언이 있듯이 세계선교에도 더 멀리가기 위해서는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각각의 은사와 지혜, 재능, 젊은이들이 열정과 에너지를 융합하여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한

협력부분으로는 선교사 자녀교육, 안전 보안 문제, 교회개척 등을 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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